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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의 일탈8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 분위기 맛집, "모퉁이 주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리단길에 가보았어요. ※해리단길? 부산 (구)해운대역 뒤편에 자리한 곳으로 예쁘고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 점포가 많은 길. 뭐, 경리단길, 객리단길(이건 전주더라구요!!), 망리단길.. 많잖아요? 해운대라서 그런지 해리단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해운대역 뒤편으로 오래된 철길을 건너 넘어가면 바로 해리단 길이에요. 아직 이제 막 살아나고 있는 상권이라 부산 시민에게는 "핫플"이겠지만 멀리서 '어? 해리단길? 해운대 놀러온 김에 가볼까?' 생각하고 오신다면 크게 실망하실 수 있어요... 골목 골목이 얽혀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끙,, 여기서 대체 어디가 감성존이라는 거임...? 싶은,,,,,,,,, 이런 .. 주거 공간이 훨씬 아직은 많거든요.. 완전 멋진 곳을 떠올리시는 분.. 2019. 6. 5.
[첫 미국 입국심사, 한방 정리 헤매지말고 이곳으로ㄱ] ㅎㅎ? 다들 소식은 들으셨죠? 들으셨으니까 여기 있을게야 암.....,,,,,, 하지만 대부분의 비자 발급러들에겐 딱히 상관 없는 이야기임 님들이 반미를 했읍니까? 테러를 계획 했읍니까? 아무것도 안했으면 이번 일이 쫄릴 게 별로 없음ㅋㅋㅋㅋㅋ 기사보고 기억 난 겸, 부랴부랴 진땀내며 준비했던 미국 입국심사 꿀팁을 상세히 쓰겠음 참고로 이 정보는 내가 돈주고 산 정보 + 오지게 발품판 결과물임 어떤 이상한 애가 입국심사할때 돈씀????? 나임. 너무 쫄려서 그랬음.ㅠㅠㅠㅠㅠㅠ 못 가면 내 인생을 되돌아볼 것 같은 느낌? 물론 비자를 받고 갔으면 걱정 안하는데 급하게 가게 된거라 ESTA로 갔음 글을 위해 짤막하게 정리하고감 글의 대상자: 미국으로 여행가는 쫄보 영어를 못하는 슈퍼 쫄보 영어를 좀 하지만 .. 2019. 5. 21.
미국생활의 불편한 점과 장점, 의외인 점 난 작년 11월부터 2월 2일까지 미국에 여행을 다녀왔다. 짧지만 긴 여정이었다. 미국에서 생활한지 한달이 조금 지난 시점에 기록해뒀던 것들을 나누고자 한다. 갔다오고나서 느낀 건 생각보다 미국은 그리 좋은 나라가 아니었다. 친절한 나라도 아니었으며 대단한 시스템이 갖춰진 나라도 아니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는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았다. 물론 좋은 점도 있었다. 다닐때도 차타고 다녔고 집밖에 잘 나가지도 않았었지만 당시 느꼈었던 여러가지 감상(?)을 써보려고 한다. ​ ​ 장점 1. 아무도 서로를 신경쓰지 않는다. 정말이다. 길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마약한 사람처럼 구는 게 아니라면 누가 뭘 입고 지나가던 쳐다보지도 않는다. 내가 있는 캘리포니아 어딘가는 날씨가 따신 편이라 패딩 입고다니는 사람이.. 2019. 5. 21.
[해운대 경동제이드 #스타벅스 더해운대R점 리저브매장] 부산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라던데?! 라는 말을 듣고 총총.. 저는 해운대에 사정 상 자주 가요 :P 제가 다니는 속눈썹 존예 뷰티샵이 있기 때문! 거긴 다음에 쓸게요~~~~~~~~~~~ )_( 리얼 존예 넘 맘에 들어요 리저브 매장이니, 커피를 즐기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더 해운대R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97 (우동, 해운대경동제이드아파트) ☎ 051-746-3622 오션타워 옆! 경동제이드 건물이에요. 경동제이드라는 고급 아파트 상가 1~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밖에서만 봐도 층고가 높을 것 같죠? 이 매장에는 리저브 ZONE이 별도로 구분되어있어서 음료를 주문하면 리저브 커피가 어떻게 제작되는지를 숙련된 커피마스터의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할 수 있어요! 보시다시피 꽤 매장이 크고 넓어서 .. 2019. 5. 21.